자유 솔직히 개랑

제가 18살인데 전북팬 12년차 입니다 어렸을 때 에스코트 할 때 W석 두 번 앉은 거 빼고 다 N석에서 응원했습니다 어려서 그랬던 건지 전북의 응원은 항상 웅장하고 상대 주눅들게 만들고 K리그 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잠깐 경기력 성적 안 좋다고 귀신같이 텅텅 비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솔직히 성적 안 나와도 똘똘 뭉쳐 응원하는 개랑이 요즘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