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외국인 쿼터 관련 썰호정 라이브 영상 올라온 거 공감이 많이 되네.
전북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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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 일반 참여로 의견을 냈던 학범슨 얘기도 공감이 되고,
- 외국인 선수 확대가 필요하다. K리그에 외국인 스타 선수가 너무 없다. 리그 발전을 위해서도 스타 선수는 필요 함.
- 각 구단이 쓰는 스카우팅 비용이 너무 적다. 외국인 선수 실패해서 날리는 비용은 안 아까워 하면서, 스카우팅 비용은 아까워 함.
- 유망한 좋은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팀들이 스카우팅 비용을 늘리고 더 노력을 해야 함.
썰호정이 언급한 부분도 공감이 됨.
-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아챔에서 성적 안 나면, 연맹은 결국 외국인 쿼터를 늘릴 것.
- 외국인 쿼터가 늘어나면 국내 선수의 비정상적인 몸값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누를 수 있음.
- 외국인 선수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국내 선수의 몸값 인플레이션 때문에 지출되는 비용이 훨씬 큼
개인적으로 외국인 쿼터는 AFC 규정에 맞춰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외국인 쿼터를 늘리면서 U22 제도를 없애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생각함.
프로 스포츠는 경기와 그에 파생된 서비스를 통한 수익으로 영리를 얻는 것이 목적인 산업임.
그 목적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