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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퇴근길 현장 라이브 후기 입니다.

title: 엠블럼(구버전2)아국동
2319 228 10 5

2시 경기인데..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씻고 후기 남깁니다.

우선 퇴근길에 참가해 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현장에 있으셨던 분들 모두 힘드셨겠지만 저는 몸살 기운이 있네요..

그리고 저 밥값 하라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현대옥 맛있게 먹었습니다..)



1. 모두가 홀린듯이 퇴근버스 앞으로

퇴근버스로 역대급으로 사람이 많이 갔습니다.

아이, 청소년, 성인 구분없이 모두가 다.



2. 혼잡한 상황 감독님 나오기 전 버스 막기

저는 이 장면을 보고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아아 어쩌다..전북이.. 여러 감정이 교차하더라고요

그리고 절대 나오지 않는 감독님..



4. 장시간 대치상태 과격해지는 팬들

중간에 조금 말을 심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라이브 듣는 분께 죄송하더라고요.

좀 듣기 거북해서 언급하기도 싫네요. (사람들이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



3. 작년에 있었던 경험.

저는 작년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럴줄 알았죠.

저는 이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봤고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때도 2시간 기다림)

배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날이었어요. 팬들을 두고 도망쳤으니.. (주중 경기 오후 10시 까지 대기)

경험을 토대로 라이브 진행을 위해 핸드폰 배터리 풀 충전 하고 나왔답니다 ^^



5. 드디어 나온 김상식 감독님

2시간 만에 나타난 감독님 처음에는 과격한 팬분과 기싸움을 펼침

다시 반대편으로 와서 팬들과 약간의 눈싸움 + 신경전


대구전에 왜 도망갔냐는 질문에

"15년동안 나는 도망친적이 없다."


팬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거냐는 질문.

"팬들이 욕해도 저는 팬들 보고 비웃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버스 탑승


팬들이 확성기를 전달 해줬는데 사용하지도 않고..

소통하려는 모습이 아닌 해명하는 사람의 모습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는 잔인한 공포 영화 한편 보고 나온 찝찝함 이었습니다. 박진섭 선수도 다치시고 경기장 안밖으로 시위 분위기였잖아요

팬들은 버스까지 막아가며 소통을 원했지만 감독님은 2시간 동안 버스에서 나오지 않았고

2시간만에 나오셔서 시원한 답 없이 팬들과 기싸움 하다가 퇴근하시고..

감독님 정말 고집이 강하신 것 같아요. 저희 원하는 결과 이룰 수 있을까요?


전북을 위해 다함께 행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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