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느끼는건데
팩폭기1
198 6 3
플레이 메이킹 하는 선수가 없음..
말 그대로 번뜩이는 선수 말고 경기 주도해 나가는
바코 같이 키핑 좋고 질질 끌고 가면서 패스보다 공을 발에 딱 붙혀서 가는 유형
예전에 에닝요, 루이스 같은 유형이 가장 필요해보임
갓페즈 처럼 윙에서 사람 조지는 직선적인 선수도 필요하지만
지금 우리팀은 볼을 받을때 모든 선수들이 불안하고 뺏길것만 같은.. 다시 뒤로 주고 롱볼 쫙! ㅋㅋㅋ
울산은 그게 참 잘되는 팀인거같음 사실 박용우나 이런애들 다른팀에서는 하지도 못하는데 왜 유독 울산에서 잘했을까 생각하면
바코나 이청용한테 주면 안뺏길거같거든 그니깐 자신감있게 자기 위치 지키고 전진패스 날리고 안될거같으면 다시 바코나 이청용이 내려와서 풀어버리니깐 과감하게 찬스 나오는게 진짜 여기의 주된 패턴 나중에 외인선수 사면 이런유형이 가장필요함
경기를 주도적으로 끌고가는 안정성 , 아주 탄탄한 기본기
결국 울산전은 이청용 바코 막으면 될거같은데
볼을 못살려 나가게 하는게 우리가 취해야할 스탠스 아닌가
그걸 성웅이나 진섭이로 1대1 피를로 지우듯이 하면 완전 승산있어보이는데 형들은 어캐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