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 저는 하남자입니다.
전북과기아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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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개랑침몰을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준산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전주로 운집하는 동지들을 외면한채 수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구를 만나는 7일날이 되어서야 전주에 가는 저는 하남자입니다. 그깟 개랑침몰이 뭐라고 개랑의 서포터즈 심장부에 침투할 생각을 하다니 역시 하남자다운 발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