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서로의 이야기 들어볼 것"…수원-백승호측, 금일(25일) 오후 '국내 복귀 논란' 이후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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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96978
수원측은 사전 고지 없이 전북 이적을 추진한 백승호측이 위약금(원금 3억원+손해배상액)에 앞서 진정어린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과를 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론 백승호의 영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승호측은 국내 복귀 추진 과정에서 수원측과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은 인정하나, 추가 합의 당시 추가 지원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2차 합의는 무효라고 맞서고 있다..
양측은 이날 만남을 앞두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어떤 대화를 주고 받느냐에 따라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을 수도, 원만하게 풀릴 수도 있다. 백승호는 지난 주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백승호측은 아버지와 에이전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