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엔 최영준
진수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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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즌 개막앞두고 할거없어서 작년 포항경기 간간히 볼때마다 재밌기도 했었고 일류랑 영준이도 볼겸 다시보기로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봤음
영준이 짧은공간에서 풀어나오는거나 오늘 보여줬던 원터치는 이미 이때부터 장인이었고 슬라이딩 태클은 가끔씩 빗나갈때도 있긴하지만 상대한테 개태클로 들어가는 경우는 없어서 카드 걱정도 안해도되고 롱패스도 안되는 선수는 절대 아님
아마 본인이 생각했을때 100프로가 아니면 시도를 자제할 뿐이지 뭐 말하자면 굳이 반대전환 안해도 좁은 공간 풀어나오고 거기서 공격을 이어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이랄까?? 롱패스가 안되는 선수는 절~~대 아님
벤투와 모라이스가 씌운 괴상한 프레임이라고 생각함 사실 나도 거기에 속았었고 다시보기로 보면서 좀 놀랬음 롱패스 가~끔 시도하는데 정말 정확함 그냥 진짜 시도를 안할뿐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