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지성이 더 좋은 판단 할 거라고 생각함
심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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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감독 부임 전 감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 떴을 때부터
난 불안하다고 댓글이랑 달았던 게
딱 스타일이 올드한 442 쓰는 것 같더라
트렌드에서 먼 축구로는 아무리 선수 좋아도 이제 안됨
이전 감독을 데려왔을 때 그래도 팬들이 기대했던건
타리그에서 보여줬던 결과, 이장님이 연상되었기에 그랬던 건데
그것보다
전술 지향성, 현대 축구의 전술 트렌드를 얼마나 따라 가냐.
이런 부분도 중요한 거라고 박지성도 알았을거라고 생각함.
애시당초 박지성 김상식 같은 초짜를 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사람이고
그런 연장선에서 김두현 또한 매우 반대인데..
박지성이 그래도
단 감독을 타산지석 삼아서 이번에는 좋은 감독과 협상 중이라고 기대해보고
구체적인 이름이 나오면 그때 평가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