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선임에 관하여(feat.박지성 디렉터는 분명히 비판 받아야 마땅함.하지만 지금 감독 선임이 늦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다행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늘과별
702 29 22
김씨가 나가고 두버지가 대행 시절 전북이 감독 선임을 최대한 빠르게 한다고 했을 때 의아했습니다.왜 이렇게 급할까?빠르게 선임하면 분명히 다양한 풀의 감독을 접촉 못 할 텐데...근데 그게 현실이 됐죠.김씨의 외국 버전이 루마니아에서 왔네요..
그리고 지금 전북의 프런트와 박지성 디렉터는 감독 선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나 봅니다.굉장히 더디죠?..저도 답답합니다.한편으론 빠르게 선임을 했으면 좋겠고 다른 한 편으론 제대로 된 감독을 선임했으면 좋겠다는 양가적인 감정이 드니까요.이것은 모든 전북 팬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북 팬들이 정말 차분하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최대한 좋은 감독들을 만나보고 주도적인 축구,전북을 다시 아시아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려 놓을 수 있는 그런 감독을 찾기 위해서 프런트와 박지성 디렉터가 노력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박지성 디렉터도 알고 있을 겁니다.전북 팬들이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요.이번에 감독 선임이 잘못 된다? 박지성 디렉터는 자리를 지키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차분하게 기다려주세요.감독 선임이 발표되면 그 떄 평가합시다.지금은 박지성 디렉터가 밉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