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EQ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도 일종의 지능이라는 걸 요즘 이게 ‘이성‘적인건데? 하면서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물론 공감이라는게 감정적인 걸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해당 지표를 통해 인간의 감정적인 부분이 필요 없는, 소거당해야할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또, 배려가 당연한게 아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 등등의 말이 온전히 틀린 말이라곤 할 수 없겠으나 모두가 삶의 과정 중 단 한번이라도 배려라는 걸 겪어봤을 거라 생각하고, 타인의 배려로 이득을 얻은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가끔씩은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내줄 수 있는게 좋은 사회라는 걸 부정하실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얘기는 당연히 온라인에서도 적용되는 말이고요, 요즘 참 각박하지만 서로 배려하는 게 더 옳은 사회라는 생각애 몇자 적어봅니다. 가끔은 이성적인게 최선이 아닐 때가 있음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면 좋겠죠,

그리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건 이쯤되면 선조의 지혜 정도가 아니고 상식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에그가 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