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울산은 이제 서서히 나락길 걷지않을까 예상함
승부차기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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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수중전으로 체력 다 갈리고
심적으로도 다운.
리그일정까지도 미뤄줘서 올인시켰는데 탈락.
그거 또 다른날짜에 메꿔야되고.
팀내 폼 1등인 눈물의 동갱이 군입대..
근데 어제 유심히 울산축구를 봤는데
패스워크나 유기적인 움직임은 참 괜찮았는데
왜이렇게 빙빙돌리고 질질끄는 느낌일까?
3대0됐을때 정신차리고 2점따라가고 동점되니까
80분동안은 전반2점 따라가던 그 절실함이 확 사라짐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
암튼 이제 나락길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