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과론이지만 만약에 말야...

막판에 문선민 단독 찬스 때 상대 수비가 뒤에서 겁나게 잡았는데,

그거 뿌리치고 갔는데 결국 놓쳤단말야.

상대 수비가 잡았을 때 넘어졌다면 어땠을까?

똥식이는 과연 파울을 불었을까?

그 상황에 파울이면 명백한 득점기회 방해로 퇴장 줄 수 있는 상황였는데,

사실 그랬다면 골 하나는 버리는 대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을 건데

눈 앞에 골을 포기할 수 있는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마는

거기서 득점 포기하고 파울을 유도했다면

물론 오늘 똥식이 판정하는 거 봤을 때 그냥 넘어갔을 가능성이 더 높긴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