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상대 '빡빡이들' 보고 내일 입대 실감한 '곧 빡빡이' 대구 김강산

강산은 거수경례를 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사실 나는 아직도 입대한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면서 "그런데 상대 선수 두 명이 빡빡이인 걸 보니까 실감이 나더라"고 말했다.

전북도 29일 입대하는 선수가 두 명 있다. 이동준과 맹성웅이다. 두 사람은 미리 머리를 빡빡 깎고 경기장에 왔다. 김강산은 "멀리서 두 사람이 보이더라"면서 "나는 경기 끝나고 머리 밀려고 했는데 저렇게 먼저 머리를 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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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빡빡이들´ 보고 내일 입대 실감한 ´곧 빡빡이´ 대구 김강산

[스포츠니어스 | 전주=조성룡 기자] 이제 다음날이면 논산으로 향한다.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

스포츠니어스 - 조성룡 기자 / 2024-04-28

빡빡이라고 하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