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어제 본사 이야기를 했던 이유가
키퍼킬라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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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돈 내려보내주고 최고로 지원해주는 거 좋지
근데 자기들도 단감독 오케이 했던거고 감독 선임 당시에 본인들이 최우선으로 내세우던 이름값에 맞춰서 찾다보니 결국 박지성이 꼽은 3가지 원칙에 애매하게 걸쳐서 부합하던 단이 왔던 건데 이게 결국 자기들 책임은 없냐 이거야
보고서는 보고서고 결국 본사쪽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되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봄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중이면 뭐 할말없)
단감독 선임 당시에 아시아 경험 있고 이름값있고 공격축구해서 장기적으로 팀 이끌기에 적합하다였는데 당장 좀만 더 상세하게 봤으면 아시아 경험은 결국 실패로 끝났기에 오히려 리스크가 있었고 공격축구? 당장 클루지 마지막 시즌만봐도.. 크흠 장기적 리빌딩도 저 양반 우리팀에서 성공했어도 저기에 부합하지 않는 건 다 알던거 아니었어? 결국 단 오케이해준 본사쪽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