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완치 됐다고는 하지만 암에 걸렸던...
전북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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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 비교적 치료가 쉽고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암은 암임.
수술이 잘 됐다고 해도 암세포가 남았을 수도 있고, 그럼 재발도 가능한 거
완치라고 알고 있었는데 재발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고...
스트레스가 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치료를 더디게한다는 연구 결과는 있는
암은 치료가 끝나도 재발할 수 있고, 그래서 스트레스는 최대한 멀리 해야 하는데
이건 뭐 스트레스를 일부러 퍼 먹는 수준이라...
감독 선임 좀 빨리... 잘 해서 우리 원재 코치 마음의 짐 좀 조금 내려 놓게 하자.
내 얘긴가 오해하신 분들 계신 거 같아. 내용 추가.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8/2016072800387.html
우리 원재 코치 갑상선암 극복하고 필드에 복귀한 인간승리의 표본임.
그런 분이 지금 대행하면서 스트레스를 정면으로 맞고 있어서.. 너무 걱정스러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