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늦어도 다음주 수욜까진 감독 선임 됐으면...

전북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박원재 힘들어 하는 거 더 이상 못 보겠음

수코도 아닌 사람이 갑자기 감독 역할 하게 됐는데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들겠냐고... 누가 봐도 압박감 심하고 버거워하는 게 보이잖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원재쌤 탓이 아닌 일에도 자꾸 원재쌤 입에서 죄송하다는 말 나오는 거 너무 안타깝고 팬으로서 미안할 정도임

이긴 경기도 맘 편하게 못 즐기고 지는 경기엔 진짜 사람 거의 죽어가던데 제발 빠른 선임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