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사에서 박지성에게 기회주는 건
아홉수대탈출
267 11 8
우리나라 대표했고 사랑받는 선수였고
전북현대의 테크니컬디렉터이며
유스 키우는 위치에서의 관리자로
배려이자 체면 회복을 하라는 이야기임.
박지성에게 공을 넘긴다는 건
사대주의에서 벗어나고
현실에 입각하며
자신의 편견으로 사람과 현실을
좁게 바라보는 안목이 아닌
넓은 시야와 그릇을 요구하고
선택하라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 됨.
싫고 쓰지만 달달한 미래와 결과를 위해서
물어설 줄도 알아야하고 인정할 줄도
알아야한다는 걸 깨달아야한다는 의미일듯.
박지성의 결정으로 전북현대의 미래이자
자신의 꿈과 걸려있음을 재인식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거임.
현실을 직시할 줄 알아야 하고
타협할 줄도 알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