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기 전 전북생각 : 감독편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면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 할듯 한데

개인적으로 외국인 감독을 걱정하는 이유

1. 리그, 팀,선수 파악하는 시간

솔직히 이름있는 감독이 k리그 챙겨본적이 있기야 하겠음? 전북 감독 확정나고 몇경기 본게 다겠지, 한국선수라고는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정도만 알거고

내가 단 감독 기다렸던 이유도 결국 파악하는 시간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k리그를 만만하게 생각했던거 같음

2. 구단을 사랑하는 마음

이건 단감독한테 크게 데여서 그런지 몰라도 결국 외국인 감독은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이라고 생각함

성적내면 돈 더받고 사우디나 중국으로 넘어갈거고 망해도 뭐 연봉 종 깎고 다른곳 갈거라는 의심..

3. 전술보다도 급한 선수들 멘탈

외국인 감독은 통역을 통해서 전달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접적인 의사전달이 힘들거라고 생각함, 이건 내가 경험한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걱정이지만 그냥 그럴거같고 내가 선수라도 어차피 말 안통하니 okok 하고 넘어갈거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