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신태용 안 오겠고만. 현지 분위기 좋대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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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진출은 무산됐지만, 인도네시아에선 비판 대신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회장도 "모든 선수, 관계자, 지역 사회와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인도네시아는 기대 이상의 성과로 아시안컵 준결승에 이어 올림픽 PO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 끝이 아니라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밝은 미래를 그렸다.
실제로 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더욱 멋져질 거라고 확신한다. 당신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특히 신태용 감독에게 존경을 표한다. 힘내라. 충분히 멋졌다", "실망해도 괜찮다. 지쳐도 괜찮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라. 아직 기회는 많다. 우리는 당신들이 자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도네시아 '콤파스' 역시 "비록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U-23 대표팀의 여정은 모두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라고 격려했다.
현지 민심 좋은거 봐선 무난하게 재계약 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