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사 탁상 이냐, 현장 프런트냐, 아니면 학벌 좋은 박지성이냐
산바람
154 6 3
감독 공석이 벌써 3주 (?) 넘어가는데, 본사 탁상은 반성문이 중요한가 보다.
시즌 끝나고 스토브 리그에 해야 할 일을 시즌 경기가 촘촘한 중에 요구하고 있다. 한심하게.
현장 박원재 감독대행은 이미 한계에 와 있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본사 탁상은 3~4경기 더 말아 먹어야, '그래 반성문은 됐고, 현장 니네 생각은 뭐냐'? 라고 진지하게 들어줄 것 같다.
선수 박지성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행정가 (디렉터) 박지성의 능력은 의문이다 (전북에서 그가 보여준 선택의 결과들을 볼 때).
초짜 행정가 박지성은 새로운 팀 빌딩과 감독 선임에서 손떼야 한다.
본사 탁상들아, 고만 현장 실무들한테 좀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