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도현단장은 믿어보고 싶은데
아챔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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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감독선임마저 기약없이 지연되면 그 마음은 점점 작아질수밖에 없음
오늘 단장이 직접 말한거 읽어보니 당장의 급한 불 끄는거에 급급해하는게 아닌
향후 구단의 정체성 확립하는 과정으로 여겨달라던데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이미 시간은 차고넘치게 지났다고 봄
작년처럼 대행이 기대 이상으로 버텨주더라도 이정도로 지체됐으면
대행이 잘하는건 잘하는거고 프런트는 뭐하고 있나, 일하고 있는거 맞지?? 소리 나올 판에 지금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음
단순히 최근 연속 무승 때문에 분노하며 조급해 하는게 아님
모름지기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인데 이제 와서 감독선임 관련하여 이런저런 명분 내미는건 포장과 변명으로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