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원도 집 이제 도착..

지고싶어 졌겠냐만..

내가 좋아서하는 팬질이라지만..

왕복 9~10시간 운전 + 기름값, 톨비, 식사비 등등 이거 무릅쓰고

이번 시즌 강원도 근무하면서 휴가쓰고 어떻게든 홈경기 직관도 자주 가보려하거든?

근데 매번 승점 3점 코앞에서 놓치거나 그냥 형편없는 경기 보고오네

오늘 특히 펠레스코어 역전패 당하고 돌아오는길 너무 힘들더라

진짜 울적한 마음 달랠길 없어서 소주하나 까먹고 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