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심판 쳐다보는 습관들 안고쳐지나

물론 납득하지 못할 엉뚱하고 억울한 판정이 종종 있긴해

근데 문제는 매번 그런 상황에 다시 일어나 악착같이 저지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주저앉아서 심판만 쳐다보고 두 팔 드는게

너무 속상하다

거친 항의로 쓸데없는 카드만 누적되고..

어차피 판정은 안바뀌잖아 그럼 뛰어야지

억울함은 경기 끊기고 어필해도 안늦잖아

그런 기본중에 기본부터가 안지켜지는데 상대선수들은 얼마나 땡큐겠어 

유독 올시즌은 더 그런것같다

끝나고 팬들 앞에 다가와서 고개 숙이는 것도 그만!

좀 더 절실하게 대가리 터지게 뛰고나서도 결과 좋지 못할때 속상해하자 점점 가식으로 보여질 수 있어

각성하고 다시 전북다운 그림 한번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