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만큼은 진짜 나는 박수 쳐주고 싶어

퇴장이라는 변수가 존재 했지만 

그전까지 수비 집중력 특히 전반에 이재익이 날아서 공 걷어낼때 감동 받았음 

박진섭이랑 이재익 라인 생각보다 더 안정적이였던거 같고 

11:11 싸움에서 플레이는 올해 12경기중 제일 좋았던거 같아 

실수도 많지 않았고 특히 박재용이 전방에서 버텨주는 힘이 더 좋아진 느낌?

그리고 퇴장당한 보아탱은 진짜 비판 받아야 하고 

남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어 그리고 민기는 매경기 슈퍼세이브를 하는데도 

진짜 억까 맞은 골들로 내가 다 미안하다 ㅜㅜ 

어제 경기는 졌지만 무기력한 경기 안보여줘서 너무 고마워 이렇게 차근 차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