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임 할 감독이 없는 건 맞다

앞으로 전북이 감독을 데뷔시키는 일은 원칙상으로는 없는 게 좋지

 그렇게 급이 낮은 구단도 아니고 그런 리스크를 짊어질 위치도 아니다

그리고 괜찮은 국내 감독 매물도 없는 상황

게다가 유럽에 있는 감독을 데려오자니 박지성이 하는 꼴을 보면 멀쩡한 감독을 데려올 리는 없지

진짜 페트병의 쌍팔년도 개뻥축구는 충격이었다,..

결국 방법은 딱 하나.

 채용 과정을 오픈해서 모든 이력서를 받아서 옛날  모라이스 선임할 때처럼 하는 수밖에 없다. 근데 내가 봤을 때 박지성이 있는 한 그건 가능성이 없다.

 누가 감독으로 오든 우리가 만족할 만한 그리고 안정성 있는 감독은 올리가 없다.

 다들 마음에 준비를 하자.

 그저 누가 오든 잘 해주기를 기도 하는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지만 누가 오든 우리 맘에 들거나 전북감독을 할 만한 사람이 오지는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