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는 누가 와도 상처뿐인 선임.. 명분과 실리 모두 잃었음
아챔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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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설정한 1차 감독선임 데드라인은 북패전 이후
그리고 최후의 저지선이라고 봤던게 포항전 이후였는데 허무하게 모두 날려버렸음
결과론적인 얘기가 아니라 최소한의 결과마저도 챙기지 못한채
이제는 조금의 여지도 없음 광주전 직후에는 반드시 선임해야함
광주전 이후를 언급하는 이유도 다른거 없음 실질적으로 이번주 선임은 가능성 낮고 현재로서 가장 빠른게 다음주이니
그리고 이제는 어떤 감독이 와도 새출발, 오픈빨이란게 있을까 싶음
골든타임 놓치며 박원재의 인터뷰에서든, 경기 내에서든 생기와 동력이 완전히 상실된 느낌
이제 시즌의 1/3지났을뿐인데 분위기는 세경기 남겨둔것 같음
그나마 여기서 구단이 옹호받으려면 전격적으로 신태용 데려오거나
남은 시즌 플랜 세워놓고 어떻게든 이정효 영입한다는 배수의 진 치느라 지체된거였어야 하는데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예기치 못하게 오래 대행 맡고있는 박원재에게도
누가될지 모르겠는 후임감독에게도
그리고 우리 팬들에게도 해서는 안될 짓 하고 있는거 알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