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X) 딸 친구들 우리집에 온다는거 허락안함
승부차기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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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밖에서 놀다가 친구 3명을 데려온다함.
파자마파티?? 암튼 자고간다고 데려오고싶다는데
와이프가 난색을표함ㅋㅋㅋ 물론 나는 야간출근이라
상관은 없지만 친구들 부모들도 전부 자기집은 안된
다 불허한 상황에서( 이미 우리집에서는 파자마 1박
몇번했었고 딸은 친구집에서 잔적 없음) 그리 큰집도
아닌 우리집에서 3명은 무리다 싶어 내가 거절했음ㅜㅜ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예전 나어릴적 친구집에 놀러가면 자기자식처럼
대해주시고 먹을거하나라도 더 건내주시던
친구어머님때가 생각이났어. 시대의 변화인지
세상이 각박해져가는지.. 그때랑은 변해가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