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로운 감독이 왔으니 막혔던 부분을 손 봐야하는데 몇가지 적어봄.
1. 공을 잡기 전에 선수 시선 처리가
너무 좁다.
공 주고받기 전에 주변을 살펴보고
탈압박하고 드리블하거나 원터치패스를
하거나 볼처리해야함.
2. 상대가 압박하니깐 미들에서 공격으로
공이 전진하지 못한다는 것.
3. 패스 실수가 너무 많음. 어렵게 공을
가져와도 상대에게 기회를 쉽게 내주는
턴오버가 너무 많음.
4.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슛팅의 자신감이 없음.
팀 동료가 컷백이든 바운드되면서 생기는
세컨드볼 찬스를 살릴 생각을 항상 가지고
찼으면 함.
5. 공흐름을 이어가면서 패스나 크로스
드리블 또는 슛팅을 한다는 생각해야함.
6. 티아고나 박재용이나 헤딩 따는 게
중요하지만 이걸 이어가게끔 정확한
헤딩처리가 중요함.
상대가 진형을 많이 올려서 공격적인
압박을 하게 되면 뒷공간 허물기 좋음.
패스와 선수 개인능력 판단이 중요함.
7. 공격수가 상대 수비를 끌어당겨오면
미들이나 윙포가 그 공간을 파고들어야함.
8. 풀백에서 미들로 그리고 윙포나 공격수로
하프스페이스 연결이 매끄러워야한다.
9. 하프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패스를
해야하고 사이드공격시 헤딩만 시키는
무분별한 크로스 말고 헤딩슛과
세컨드볼 그리고 낮고 빠른 크로스에
이은 컷백 또는 롱크로스에 이은 패스와
슛팅 또는 흘러주고 슛팅, 사이드를
파고 드는 공격과 패스 슛팅, 중앙과
사이드 포첸에 이은 공격작업등
패턴이 다양해야한다.
제일 시급한 건 선수 개개인의 능력으로
탈압박해서 공격을 시점이 되어주고
위험에서 벗어나거나 패스로 벗어나거나
해야한다는 점임.
공 받기 시작과 주는 시작의 문제점이
지금까지 좋은 플레이가 안나오는
이유로 제일 큼.
원하고 생각했던 경험이 많고 결과를 냈던
감독이 아닌 초짜 감독이라서 불안하지만
새로운 감독이 왔으니 팀이 계속 망가지게
놔둘 순 없으니 지금 문제점을 알려줌.
개선하고 경기력이 같이 올라오던가
최소한 결과는 가져와야함.
참고로 김두현감독을 선택한 전런트의
책임은 절대 못벗어난다.
각오 단단히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