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사에서 영입을 막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본사입장 충분히 이해됨-근데 너무 늦은 통보

프런트 단장 준호-본사에서 협상이고뭐고 철회하라는데 할수있는게없음

프런트도 이런일이 벌어질줄 모르고 열심히 조율하고 노력했다는것도 납득돼고.

준호입장에서는 본사상대로 뭘해볼수도없으니 이팀저팀 저울질안하고 수엪에 바로 연락 그간 공백기도 길었고 시즌도중이니 팀에 녹아들려면 하루라도빨리 팀에 합류하려고했을테고.

어차피 정답이 나오기전까지 뭐가 팩트일지 알수가없으니 난 그냥 이렇게 생각하련다.

이러면 감독님이 늦게 안것도 이해가되고 더이상 협상도안해보고 수엪으로 간 준호도 이해되고 프런트의 아쉬움도 이해가됨. 

우리도 아쉽고 감독님도 아쉽고 선수들도 아쉽고 준호도 아쉽겠지만 어쩌겠냐고 본사에서 위험부담을 안기싫다는데..별수없지

난 그냥 이렇게 결론내고 팀에 집중하련다

우리코가 석자인데 이제 진짜 똘똘뭉쳐 반등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