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가 제일 걱정하는건(장문)
현재 11위 승점동율 꼴찌라해도..
솔직히 올시즌 남은기간 상스까지 쉽지않다고 봅니다.
저는 강등권을 벗어나기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일단 위닝멘탈리티가 삭제가 돴어요
이길 경기를 터뜨린게 대충 기억나는것만 5경기쯤 되는거같음
지다가 끈덕지게 꾸역승이라도 하는 운도 따라야하는게 그런게 없이 80분이후 경기 계속 터뜨리니 선수들도 이기면서도 불안함이 있을거고 사기가 계속 떨어짐
제가 가장 걱정되는건 우리팀은 강등경쟁을 해본 경험이 없어요.
우승경쟁은 해봤어도 바닥에서 생존경쟁을 해본 경험이 없고
감독님마저 이런 경험을 못해봄
지금 순위로 22~23라운드까지 가버리면 정말 강등도 될수있는 상황이라는걸 진짜 심각히 받아들여야되요.
우리 모기업이나 프런트가 강등을 생각은 해봤는지 모르겠어요.
감독선임2달 딜레이할때도 속으로 분명 강등까지 갈일은 없어
라는 생각이 모기업이나 프런트에게 있었을겁니다.
근데 지금 추이보면 불가능해보이지 않아요
위닝 멘탈리티가 없거든요. 경기력은 좋아진거 알겠는데
선수뎁스가 심하게 얇습니다.
가용가능한 선수풀이 15~16명뿐임
이외는 병상에 있거나 군대갔거나 드럽게 못하거나
시즌중에 입대자만 3명임 한명은 예상도 못한채ㅡㅡ
지금 이상황을 초보감독에게만 맡기기는 무립니다.
선수보강을 진짜 빨리 당장 이적시장열리자마자 오피셜때려서 감독도와줘야됩니다.
경험이 없는 감독을 가능성을 보고 영입했다면, 무너지지않게 최소한의 서포트는 프런트에서 해줘야합니다.
모기업에서 돈이렇게 썼는데 이거밖에 못해?알아서해
라고 하면 잉여선수 매각을 하든 본사가서 드러누워 돈달라하든 해결해야합니다.
지금 당장요.
그거 아님 우린 진짜 강등 걱정해야되요.
에이 전북이 설마~
하다가 지금 17라운드 득실차11위에요
정신차리고 선수보강에 본인들 모가지걸고 도와주세요.
또 감독탓하다가 스플릿가서 감독만 바꾸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