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거 자꾸 울산하고 전주 비교해서 그런데
Tott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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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울산 조명 교체 뿐만 아니라..
경기장 관리면에서 있어서
울산시하고 전주시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
우선 울산은 광역시이다 보니 시설관리 전담부서도
일반 시군하고는 레벨이 다를꺼야
그런데다가 이번 잼버리 건만 봐도 전북과 시군의
역량도 전국 평균 이하라는 생각이 들어
전주시도..
실내체육관 건립부터 전주성 조명공사 지연 등
문제가 반복되면 개선을 해야 할텐데
시의 의지는 그닥? 구단만 발동동 처럼 보임
이 정도면 시의원도 지속적 문제제기 해야하고
시청 조직인사담당부서에서
조직개편이나 효율관리 방안 용역이라도
해봐야지 않을까..
전주성 관리 타 지자체하고 비교해 엉망인 것만 봐도
전담 사업단을 신설이나 TF부서,
전문 민간인도 일할 수 있는 직위공모를 하든
아니면 진짜 외부 수준급 전문가를 모셔오든 해야지
이대로 가면 타 지자체하고 수준 더 벌어질 꺼 같음
2002년 월드컵을 통헤 정부사업으로 경기장을 지어서
초반에는 비슷했지만 이제 20년이 넘은 시점에
지자체 역량에 따라 하드웨어 수준이 더 차이 날꺼야
물론 이 모든게 지자체장의 의지와 능력에 달렸지..
너무 답답해 보여서 끄적끄적 해봄
난 솔직히 프런트 걱정보다
전주시가 더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