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 경기 보면서 문선민 이영재 장훈고 동문 둘에게 미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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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저 둘의 플레이에 비판을 많이 하기도 했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신임 감독과 함께 발을 맞춰 가면서
원래의 자기 플레이가 나오고 골도 넣고 만족스러운
경기가 나오니 내가 더 기쁘면서 한편으론 미안하더라
부진의 시기에도 나보다 훨씬 저 둘이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고 간절했을테지만 본인의 클래스 만큼의
플레이가 전혀 나오질 않고 때론 안일하다의 느낌도
들었기에 비판을 했었어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은
그 와중에 변치 않았네 쭉 잘해서 이 팀에서 오래도록
뛰는 그런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