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부터 딸래미땜에 눈물흘렸다... 전북처럼....
에버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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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월 딸래미 데리고 산책나갔다가
딸 : 아빠 저기 장미가 없어졌어요!!
나 : 응 장미가 다 졌네~
딸 : 응 장미가 다 졌네~ 전북처럼~
나 : 응??? 전북???
딸 : 응 전북 어제도 졌잖아 장미가 전북처럼 졌대~ 전북!! 우리 언제 오오렐레해요?
나 : .....ㅡ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보면서 눈물을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