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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포항전 무승부' 전북 김두현 “부임 후 첫 승? 이제는 꿈까지 꿀 정도”

title: 23.김진수(23시즌)짱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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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01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김두현 감독은 “홈 경기인데 승리로 팬 여러분들게 보답해드려야 하는데 최근 몇 경기 너무 힘들게 경기를 해서 죄송스럽다. 이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경기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우리가 부족했다”면서 “빨리 1승을 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다. 선수들이 승리를 통해서 기쁨을 만끽하고 팬들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걸 생각을 넘어 이제는 꿈까지 꾸고 있다. 기술은 경기가 시작하고 70분~80분까지 중요하고 그 이후는 정신력이다. 그 상황에서는 자기도 힘들지만 소리쳐 가면서 동료를 깨우려는 정신 상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 소감은. 

홈 경기인데 승리로 팬 여러분들께 보답해드려야 하는데 최근 몇 경기 너무 힘들게 경기를 해서 죄송스럽다. 이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경기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우리가 부족했다. 좀 더 마음을 강하게 먹고 선수들과 나 모두 힘을 내야한다. 내용이 좋아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 승부의 세계에서 어려움이 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이겨내도록 하겠다.

내용면에는 어느 정도 점수를 주고 싶나.

내용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내야한다. 점수로 굳이 매길 수는 없다. 항상 부족하다. 

첫 승에 대한 부담이 클 것 같다. 

빨리 1승을 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다. 선수들이 승리를 통해서 기쁨을 만끽하고 팬들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걸 생각을 넘어 이제는 꿈까지 꾸고 있다. 축구는 계속 이어진다. 늘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 이 상황을 선수들과 잘 이겨내 보려고 한다. 

티아고가 골을 넣었다. 어떻게 평가하나. 

끝나고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 티아고는 처음 마나났을 때 심리적으로 많이 쫓겨 있었다.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걸 힘들어 할 정도로 선수들에게 미안해 하는 마음이 컸다. 훈련 끝나고 슈팅 훈련도 하고 미팅도 하면서 안정감을 찾으려고 했다.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있다. 티아고보다 내가 더 기쁘다. 

다음 상대는 FC서울이다. 어떤 각오로 임할 건가.

지금부터 생각을 해야한다. 서울을 상대가 아니더라도 매 경기가 중요하다. 이제 부담감을 넘어서 어떻게던지 이겨야 한다. 정신력이 필요하다.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심각성을 안다. 축구에 집중하고 승리만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경기 전에 실리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다.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기술은 경기가 시작하고 70분~80분까지 중요하고 그 이후는 정신력이다. 그 상황에서는 자기도 힘들지만 소리쳐 가면서 동료를 깨우려는 정신 상태가 필요하다. 그게 승패를 가를 수 있다. 부족하지만 축구는 계속 되어야 하고 선수들과 힘을 모아서 이기려고 준비해야 한다. 

정신력을 고취하기 위한 뾰족한 방법이 있을까.

내가 동기부여를 주는 것도 맞지만 선수들도 내적 동기가 강하게 일어나야 한다. 심각성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프로라면 그래야 한다. 동료와 팀이 함께 해야한다. 누구 한 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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