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포터즈 스타일에 대해…
V10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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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스타일 중에도 남미 스타일인 인차다스, 토르치다
유럽 스타일인 울트라스 등이 있는 걸로 아는데,
대표적으로 수원이 인차다스 스타일인 것 같더라고
(챙챙 소리나는 '플라티뇨'라는 악기나 '반데라'라고 하는 천 등)
사실 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우리는 울트라스 느낌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나의 스타일을 지향하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우리는 우리만의 MGB니까
각각 좋은 부분은 가져와서 발전시키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라 다른 형들은 별로라고 할 수도 있지
난 탐 한 종류만 치는 것보다 여러 악기가 섞이고
박자도 쪼개서 연주하는 거 들으면 더 신나더라구.
반데라 잡고 뛰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포항은 걸개 보니까 울트라스, 인차다스, 토르치다
세 가지가 다 써있더라고?
준산도 작년부턴가 반데라 사용 시작한 걸로 알고 있어서
다들 스타일에 굳이 구애받지 않는 건가 싶기도 함
잘 아는 형들 있으면 의견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