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 우승 시상식을 앞둔 경기날의 찬 바람과 공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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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쌀쌀한데 또 기분 좋은..
가을이 끝나가고 초겨울이 다가오는..
잎사귀 말라 떨어져서 걸을 때 바스락 소리 들리고
경기장에 도착하면 들려오는 함성과 음악들..
찬 바람 맞아가며 경기를 보다보면 얼굴은 빨개지고
시상식 세레모니가 끝나면 아 올해도 다 갔구나 하면서
이적시장 기다리면서 담 시즌을 기대하는..
이젠 그런 것도 추억이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