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다시 보기힘들 3만관중
서신동들러리
1706 57 20
3
2015년 5월 2일 수원전입니다. (맞나??)
이 경기는 레오와 에두의 골로 승리했었죠
당시 고등학교 주말보충 째고 친구랑 같이 보러왔는데 문득 이 시절이 그립네요.
친구는 직업군인이 되었고 전 그냥 이리저리 치이고 ㅋㅋㅋ
비록 프렌테 적팀 서포터지만 저시절 프렌테는 멋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울트라스에 강성만 가득찬 느낌이 들어 인챠의 느낌이 좀 없어진거 같아 아쉬우면서 또 3만명 올때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지금은 욕먹는 동네북이 되었지만 저때 mgb 참 멋있었는데.. 저시절 n석은 형녹 유니폼 없으면 가도 되나 싶을 정도의 이미지였고 다들 멋있었는데 안타까워요.
새삼 비지정석때 그냥 여유롭게 먼저 앉아서 볼때가 재밌었는데 지금은 불편..
댓글 20
댓글 쓰기다 추억이고 좋은데... 난 지정좌석이 좋아ㅎㅎ
죽어도JB
누구한테나 다 기준은 다른거니깐요.
저는 딱 2시간~1시간 반 전에 와서 제가 원하는 자리 앉고 미리 밥도 먹고 하던게 재밌었는데 뭔 아이돌 콘서트 마냥 티켓팅 경쟁 하는거 세상 싫고 그러네요
실관중으론 3만안될것같네요ㅎㅎ저도 지정좌석은
티켓팅은 불편해도 좋은것같아요~~
티켓팅은 불편해도 좋은것같아요~~
3만 절대 안됨 3만이면 거의 만석처럼 보여야 하는데
저정도면 요즘 관중수랑 같아보여
저정도면 요즘 관중수랑 같아보여
날아라전병아리
지금은 저때보다 만 석 가량 줄어들어서 저때가 비교적 빈 자리가 더 많아 보이는 듯
만오천밖에 안될듯
전병관
글에 관객수 이야기가 나오길래 첨언하자면 제가 사진을 뭣같이 찍어 그렇지 실제로는 매우 많이 왔어요. 당시 경기 끝나고 이마트 가는 버스 첫차,두번째차 만석되버려서 친구랑 세번째 차 타고 겨우 나갔을 정도로요.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저때 차준다고 홍보도 열심히 해서 많이 온것도 있고요
와 3만 관중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다들 쓰니가 3만명 왔다고 아무 사진 없이 냅다 말한것도아니고
전광판에 3만명이라고 떠있는데 왤케 못 믿는겨 ㅋㅋㅋㅋㅋㅋ전광판은 거짓말 안하는데
뛰뛰빵빵
억울해 죽겠네요 ㅋㅋ 이때 직관 갔던 분들이라면 엄청 많이 왔던거 기억할텐데 왜 못믿는지
이 경기랑 16시즌 개막전은 3만명 확실했는데..
이 경기랑 16시즌 개막전은 3만명 확실했는데..
서신동들러리
켘ㅋㅋ ㅋㅋㅋ 3만명.... 오는거 보고싶다 ㅔ
뛰뛰빵빵
저 당시 경기장은 지금보다 1만석은 더 많다는걸 알아야할텐데 ㅋㅋ 사이드테이블석, 기자석 자리도 전부 좌석이었고
저때는 걍 들어가서 아무데나 앉아서 편하긴했지ㅋ
텅 빈거같은데 어찌 3만이지
그린너이투
계속 이런댓글 달리면 뭐라 설명해야나요..
15~16시즌 직관 다녀보셨으면 아실텐데 맞아요..
15~16시즌 직관 다녀보셨으면 아실텐데 맞아요..
서신동들러리
직관은 올해가 참이라
저날 진짜 많이옴 근데 사진이ㅋㅋ 전주성 4만명 이상 들어 온 경기도 직관 갔는데 핸드폰 안터지고 경기는 지고 열받아서 죽는줄ㅎㅎ
봉동리장
사실 저 구조말고 w석에서 찍어야 진퉁인데 ㅎㅎ.. 그냥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주도 축구열기가 예전만큼 좋지는 않네요..
예전에는 축구하는 날이구나 하는 느낌이 새삼 있었는데 요즘은 성적이 안좋아서 그런지, 저때 사람들도 이제 발길을 끊은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예전같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축구하는 날이구나 하는 느낌이 새삼 있었는데 요즘은 성적이 안좋아서 그런지, 저때 사람들도 이제 발길을 끊은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예전같지가 않아요
와..잔디봐.. 유럽 구장이라 해도 믿을..잔디상태네
와인드아이즈
사실 저는 잔디 이야기 공감을 못하는게 제가 월드컵경기장 갈땐 잔디 때깔 좋았거든요. 최근 몇년간은 잘 안가서..
유일하게 잔디 안쓰러울때가 17년 종합경기장 쓴다고 전남전 첫경기때 잔디 생식이 안되서 잔디 누르스름 하고 푹푹 파이고 그러다가 날씨 따뜻해지니까 잔디 푸르스름 해지고 종합경기장 잔디가 은근 좋았네요
유일하게 잔디 안쓰러울때가 17년 종합경기장 쓴다고 전남전 첫경기때 잔디 생식이 안되서 잔디 누르스름 하고 푹푹 파이고 그러다가 날씨 따뜻해지니까 잔디 푸르스름 해지고 종합경기장 잔디가 은근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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