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현장 리액션] 조유민, "대표팀 소집날 응원해준 (김)진수 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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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수와 조유민은 같은 리그에서 뛴 시간도 길지 않다. 조유민의 이전 소속팀 수원FC는 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1 무대로 승격했다. 공교롭게도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던 김진수는 2020년 여름 알 나스르로 떠났다. 이후 김진수가 2021년 후반기 전북으로 임대를 오면서 두 선수는 반 년 정도 K리그1을 함께 누볐다.
조유민은 "이번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고, 친한 선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김)진수 형을 제대로 뵌 건 처음이다. 그런데 소집날 먼저 연락을 해주셨다. 이번 소집 때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시더라. 정말 감사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