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영점 잡은’ 전북 구스타보, 우라와에 악몽을…ACL 결승 진출 상금 200만 달러까지
충남사는전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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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ACL 4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내심 화끈한 돈 잔치도 기대한다. 조별리그를 3승3무로 통과하면서 승리(3만 달러)·무승부(1만 달러) 수당으로만 총 12만 달러(약 1억6000만 원)를 챙겼고, 16강 진출로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를 추가로 손에 넣었다. 또 8강 진출과 함께 15만 달러(약 2억 원), 4강행으로 25만 달러(약 3억3000만 원)를 보탰다.
우라와를 꺾으면 상금 규모는 훨씬 늘어난다. 서아시아권역 1위와 내년 2월 홈&어웨이로 치를 결승전 티켓을 따내면 최소 200만 달러(약 26억8000만 원·준우승 상금)를 확보한다. 챔피언에 오르면 400만 달러(약 53억7000만 원)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