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원전 N석에서 2시간 동안 들었던 내용

1. 케빈이 공잡으면 뒤에서 외노자드립 계속 치면서 반칙하면

욕 섞어가면서 니네 나라로 X져! 진짜 계속 나옴

2. 심판관련 7분드립

감자 대가리 까라 경고만 받는다

감자 까버려라 심판 봉사다

예민한 시기인지는 알겠는데

심판판정과 상대팀 선수 비하 엄청 많이 크게 들림

열받는데

그리고 어차피 안들릴건데 뭔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N석에서는 열혈팬과 더불어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뭘 보고 배울까요?

기선을 누르기 위한 야유는 그런다고 하지만

아이들도 많은데

시작후 30분은 정말 집중이 안될 정도로 

많은 욕과 비하소리를  들었습니다

왠만하면 집중해서 응원하고

비하발넘 욕은 안했으면 싶네요

인천전때 10살 딸 처음 축구장 간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솔직히 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