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벽에 보는 동캡 아버님의 편지가ㅠㅠ
HUNIHUN
981 6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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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부모님도 자기 자식이 먼저 인것처럼
필력도 좋으신데 편지에서 잘 느껴지네요..ㅠㅠ
포항 원정에서도 뵙고 티비로 뵈었을때도 참 인자하시던데..
정작 본인께서 제일 많이 아쉬우실텐데..
네 인생의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란걸 명심하렴 이란
글귀가 얼마나 많이 아들을 아끼는지 잘 느껴지네요^^
선수로서는 굿바이 이지만
어서 빨리 우리팀에 코칭스텝으로 오시는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