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언론에 휘둘려서도 안됩니다. 오로지 <김상식, 허병길 아웃>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4. 1일 리그 경기 전까지,

아마도 우리 팀 관련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것이 언론사 기사가 됐든 유뷰브가 됐든 개인 방송이 됐든 또는 커뮤니티가 됐든 말이죠.

아시다시피 기업이나 기관에서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하는 수단 중 중요한 하나가 바로 언론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는 프락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언론에서 말하는 그 어떤 달콤한 말이라도 현혹되어서는 안되며,

마치 전북팬 입장에 서는 척 하며 초점을 흐리는 논조의 기사나 방송에도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팀 관련 기사는 복선이 2~3개는 기본으로 깔려있다는 의심을 하고 읽게 됩니다.

목표는 오직 하나, <김상식, 허병길 아웃>에만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화력을 분산시키면 좋아할 사람들이 누군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사실, 선수들 컨디션이 어떻고 하는 문제나 구단 운영의 난맥상 등을 얘기하는 것은 결국 그 근본 원인이 감독과 대표입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게시판에서의 토론도 그 점을 염두에 두면서

자제할 건 자제하고 집중할 건 집중하는 모습을 견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