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약서 존재 알게되면서 협상도 중단하고
용인사는전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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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길게는 두달 넘게 기다려주고
팀 스쿼드 플랜에 차질이 생겨도 이해해주고
그렇다면 수원에 가는게 도리에 맞지 않냐고 감독이 언급하고
구단의 장이 직접 인터뷰로 나서서 동업자 정신 강조해주고
메이저 언론사 껴서 슬슬 우리 언급해대면서 언플하는데도 그래도 참을인 되새기며 조용히 지켜보고
그런데 돌아오는건
뒤에서 음흉하게 다름한테 백승호가 우리랑 계약 상황이 어디까지 됐는지 캐묻고, 막판엔 뇌절해서 14억 부른다???? 이 14억 수치는 단순 수치가 아니라 우리가 다름과 협상한 이적료 수치 아님???
이거까지 참으면 젠틀맨 선비가 아니라 호구지 ㄹㅇ ㅋㅋㅋ
나도 그전까진 신중론자였는데 개랑이 먼저 선 넘음 ㅋㅋㅋ 우리 구단까진 건드리면 안되는거였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