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광주원정 직관에서 정말 기분 나뻤던 순간

어느 소모임이라고 말하진 않을래요

전반 끝날 즘 

송민규 선수 차이는 순간 못 뛴다고 하는데

한교원 선수가 준비하는걸 보고는

왜 한교원 넣냐고 박원재 대행부터 한교원선수에게까지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는데

듣기 거북하고 싫더군요

한교원 선수가 폼이 예전같지 않더라도

한교원 선수 팬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식의 말은 일기장에 적으세요

외국인 윙어도 없고

세컨톱 뛸 선수는 한교원밖에 없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팀에도 응원에도

전혀 도움이 안되요

그리고 실수할 때마다 불평 불만만 쏟아내는데

그럴 시간에 응원가라도 크게 불러요

그럼 도움이라도 되지

술좀드신거 같던데 이성줄은 놓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