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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두 골’ 전북 문선민 “세리머니 본능, 인천과의 경기라 겨우 참았어”

토끼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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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904

[스포츠니어스 | 전주=김현회 기자] 두 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한 전북현대 문선민이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


 

경기 종료 후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문선민은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면서 “우리가 2주 동안의 휴식기를 통해 하고자 하는 전술과 디테일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 감독님께서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우리도 스스로 자신감을 더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 감독님의 칭찬도 많은 힘이 된다. 기회가 많았는데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건 감독님이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선수들끼리 득점에 대해 더 잘 준비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문선민은 두 골은 물론 측면을 허무는 돌파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문선민은 “컨디션은 항상 나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지난 인천과의 맞대결에서는 0-3으로 졌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경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생겼다. 우리가 우리 역할이 다 정해져 있어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하면서 서로 잘 융합이 됐던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선민은 두 골을 넣고 특유의 활기찬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문선민은 “인천은 그래도 내가 항상 애정을 가진 팀이다”라면서 “내가 어려운 시절에 인천이 나를 선택해줬다. 인천이 나를 받아주면서 K리그에 올 수 있었다. 아직까지 인천 소속으로 유일하게 월드컵을 나간 선수라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차마 인천과의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하지는 못하겠더라. 골을 넣고 팔이 꿈틀꿈틀 대는 데 그래도 꾹 참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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