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박재정 모르는 팬들을 위한 요약

1. 손준호가 무난히 전북으로 이적을 마무리 하려는데

2. 개랑구단이 끼어듦.

뭐 여기까진 이적시장이니까 오케이.

3. 근데 개랑들이

-사실 손준호는 개랑 가고 싶오하는데 팀이 전북행을 강요해서 스트레스로 대상포진 걸렸대요~ 시전

4. 당시 K리그 홍보대사인 박재정씨가

- 선수는 구단 의지로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다

- 이적시장에서 선수 의지없이 사고 파는 K리그 관행은 반인권적이다 시전

- 개랑애들 눈물 흘리며 조아요 박음

5. 준호 전북이적 확정 후 인터뷰에서

"난 처음부터 전북이었다."

6. 4번 글을 남긴 저 사람은 튀어버림

7. 그 와중에 

"손준호가 인터뷰는 저렇게 했지만, 이적 과정에서 개랑 오고 싶어했을수도 있지 않냐" 라는 전지적시점의 글을 써 파문...

그 후 박재정씨는

선수인권관련해서 이야기 1도 없음.

본인 입장대로라면 백승호논란때 승호 편 들어야 했을터인데

어째서인지 조용.^^

그리고 선택적 인권운동가 라는 칭호를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