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북 김상식 감독 "K리그 자존심 지켜…포항 팬 응원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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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2516950
김 감독은 "첫 골을 넣고 상대 공세에 흔들렸다. 비록 한 골을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에 추가 실점 없이 결승 골을 넣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그러고는 "전북 팬들뿐 아니라 K리그 팬들도 많이 응원해줬을 텐데, 전북이 K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킨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컨디션 난조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