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라이온킹 인터뷰②] '현장 복귀 계획' 이동국, "준비됐다고 생각되면 결정...지금은 아냐"
Search
1092 75 13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50/0000078927
선수 출신들의 현장 투입이 많아진 시기다. 어드바이저, 대표 이사 등 행정가와 감독, 코치진으로 지도자로 변신해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이동국이 염두에 둔 분야는 있을까?
이동국은 "아직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30년 정도 운동만 하다가 이제 1년 쉬고 있다.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것들을 접하면서 경험의 눈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친한 사이인 김상식 감독님을 보면서 '내가 저 위치에 있다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준비됐다고 생각하면 현장으로 복귀를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며 때가 되면 돌아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