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Fiona
1010 84 8
너무 매우 무지 간절하게 최선을 다하여 우승하고 싶어 ㅠㅠㅠㅠㅠ
19년 20년 다 쫄렸는데 그 때는 이장님 가고
'그래 한번은 놓칠 수도 있지 그래도 사랑한다 내 전북'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너무 다사다난한 한 해 였어서 마무리라도 잘 되서 웃으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싶은 느낌
나 진짜 요즘 착하게 말하고 착하게 살고 있어
울산 팬들 2019년 포항 팬들한테 이메일 테러하고 우리 버스에 케잌 던진 업보 고대로 받은 거 같아서
딴 팀 놀리고도 싶고 욕하고도 싶은데 꾹 참고 있다 ㅠㅠㅠ 에그도 우승까지 아무일 없길 🙏
영준이랑 식사마 오열하는 모습, 젊은이들 꽁냥꽁냥 즐거워 하는 모습 너무 보고 싶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