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푸른파도'의 원동력을 막은게 크다고 봄
14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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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단순 다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준산에겐 의미가 꽤 있었던 컨텐츠라고 생각함
MB의 우상화
준산의 주인공화
트레블이었다면 더 끔찍했을것이고
아챔 FA컵 실패에도 리그우승으로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푸른파도 스토리를 원동력삼아 훨씬 더 무서운 팀이 될 뻔 했음.
하지만 끝에서 선수, 팬들의 옹졸함만 보이고 나가떨어져줬으니
올해같은 호재에도 무관이면 얘네는 진심 답 없는것 같다.